경인고속道 지상 활용案 예산 따내

2015.12.14 21:05:44 3면

서영석 도의원, 4억여원 확보

경기도의회 서영석(새정치연합·부천7) 의원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에 따라 경인고속도로 지상부 친환경 공간 활용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4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은 ‘서인천IC~신월IC’의 총 11.66㎞ 구간에 왕복 6차로 지하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오는 2019년부터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이다.

그동안 경인고속도로 주변 지역은 녹지공간이 부족했고, 고가도로로 인한 소음 및 대기오염 등 환경적인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서 의원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으로 부천 남·북부 균형발전은 물론 하나의 생활권이라는 부천시민들의 염원을 이룰 수 있게 됐다”라면서 “경인고속도로 지상부 친환경 공간 활용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구체적 활용방안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민기자 hsm@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