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 공채 출신 경비통

2015.12.23 20:46:55 11면

이철성 경찰청 차창

순경 공채 출신으로 경찰에 입문해 간부후보 시험에 합격한 뒤 승승장구하며 경찰 수뇌부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홍보담당관을 지내 언론 대응능력이 뛰어나고, 탁월한 업무 능력과 친화력이 좋다는 평가 속에 청와대 경호 지원을 하는 22경찰경호대장을 거쳐 ‘경비통’으로도 꼽힌다.

경찰청 홍보담당관과 경남청 차장 거쳐 경찰청 외사국장·정보국장, 경남청장을 거쳐 지난해 8월 청와대 사회안전비서관으로 발탁돼 일하다 청와대 치안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수원(1958년생) ▲유신고 ▲국민대 행정학과 ▲연세대 대학원 ▲간부후보 37기 ▲정선서장 ▲원주서장 ▲제22경찰경호대장 ▲영등포서장 ▲경찰청 홍보담당관 ▲경남청 차장 ▲서울청 경찰관리관 ▲경찰청 외사국장·정보국장 ▲경남청장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실 사회안전비서관·치안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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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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