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위급 가운데 대표적인 ‘고시파’(사법고시)로, 1992년 제33회 사법시험(연수원 23기)에 합격한 뒤 부산 동래경찰서 경비과장으로 경찰에 입문했다.
경찰청 법무과장·인권보호센터장·수사과장을 지내며 경찰조직의 틀을 다지는 데 기여했고, 강원청 차장, 경찰수사연수원장, 경찰청 정보통신관리관을 지냈다. 치안감을 달고서는 경기청 1차장, 전남청장으로 일했다. 합리적이며 소탈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전남 장흥(1964년생) ▲전남대 법학과 ▲사법시험 합격(33회) ▲사법연수원 수료(23기) ▲제주청 방범과장 ▲강진서장 ▲경찰청 법무과장 ▲수원중부서장 ▲관악서장 ▲경찰청 인권보호센터장·수사과장 ▲강원청 차장 ▲경찰수사연수원장 ▲경찰청 정보통신관리관·정보화장비정책관 ▲경기청 제1차장 ▲전남청장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