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署, 교통문화 정착‘안매켜소’ 추진

2016.01.14 20:14:52 11면

공공기관 협조 홈피에 홍보창 개설
버스정류장 915곳 모니터도 활용

 

수원중부경찰서는 존중과 배려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 ‘안매켜소’ 운동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2016년 경기경찰의 교통안전 정책인 ‘안매켜소’ 운동은 출발 전 안전띠를 매고,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며, 차선을 바꿀 때는 방향지시등을 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수원중부서는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주민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장안구청·팔달구청,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과 협조해 기관 홈페이지에 홍보창을 개설했다.

또 시민생활과 밀접한 버스정류장 915개소의 모니터를 활용, 안매켜소 운동을 알리고 있다.

지난 8일에는 모범운전자, 12일에는 수원여객, 팔달운수 등 버스와 택시업체 운수종사자와 함께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협력단체와 운수업체의 네이버밴드 등 SNS를 통해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영만 서장은 “교통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교통소통이 더욱 원활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띠 매기, 주간 전조등·방향지시등 켜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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