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관세행정 발벗고 나설터”

2016.01.18 21:04:12 11면

김광수 성남 세관장

 

“소통과 화합을 통한 선진 관세행정에 발벗고 나서겠습니다.”

제25대 김광수(사진) 성남세관장의 취임 일성이다.

김 세관장은 1978년 관세 공직에 첫발을 들여놓은 데 이어 부산세관 휴대품과장, 인천세관 감시관, FTA1과장, 감시총괄과장, 인천공항세관 특송통관1과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식에서 그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고 관심이 집중되는 음식료품의 수입 비중이 크기 때문에 식품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고, “정부3.0 시대에 맞게 변화와 소통을 덕목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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