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전철화 따른 간담회 개최

2004.02.10 00:00:00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1일 오후 2시 고양시 일산구청 다목적교육장에서 고양시 관계국장, 시의회,시민단체 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의선전철화 사업에 따른 간담회를 갖는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고양시 통과구간 중 도심구간(백마-탄현간 6.5㎞)의 지하화에 대해 집중 토의할 계획이다.
철도청과 고양시는 2002년 7월 경의선 복선전철화사업중 고양시 통과구간 14㎞를 지상건설키로 합의했으나 시의회와 시민단체, 주민 등이 소음공해 등을 이유로 반대해 3년째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다.
이 사업과 관련해 일산역 남쪽 광장에서 철야 농성을 벌이고 있는 `경의선지상화계획변경을위한 고양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는 14일 농성장 앞에서 경의선전철 지하화 기원 민속대잔치를 벌일 예정이다.
고중오기자 gj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