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균 “포천·가평 규제 정비해 기업 유치”

2016.03.15 21:38:16 3면

더민주 후보… 기자회견 개최

 

포천·가평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확정지은 김창균 후보는 15일 “규제속에 낙후된 지역의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 넓은 곳에서 뛰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포천시청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규제 프리존 특별법’을 제정해 포천·가평의 중복 규제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기업과 대학 등을 유치하고 우수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하철 7호선을 포천시청까지 한 번에 연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송우리까지 연장을 확정짓고 대진대를 거쳐 포천시청까지 단계적 연장을 추진하는데 역량을 다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밖에 교육과 문화, 복지시설 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개선, K-디자인빌리지 성공 조성과 ICT 융복합 친환경 산업 유치, 석탄화력발전소 건립 백지화, 군 사격장 피해 대책수립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창균 예비후보는 고려대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필마트 대표, 포천시법원 민사조정위원, 아름다운가게 포천점 명예점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포천시장 후보로 출마했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
안재권 기자 wr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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