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公, 러시아 환승의료관광 유치 총력

2016.03.17 20:17:50 6면

인천공항公·한국관광公과 맞손
러 우수에이전트 초청 상품 선봬

인천관광공사는 러시아 전역의 환승티켓판매 우수에이전트를 초청해 ‘환승의료관광 상품’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중국 에이전트 초청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인천국제공항 환승의료관광 공동마케팅 프로젝트는 인천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의 3개 공사가 공동주최하고 대한항공이 후원해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 에이전트 25명(모스코바 3, 이르쿠츠크 12, 블라디보스톡 10) 으로 구성돼 지난 15일 입국해 3박 4일간 진행된다.

이들은 환승의료관광 상품인 의료서비스를 환승고객의 입장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의료기관 및 인천공항 환승안내데스크 시찰, 시설 및 의료장비 점검, 인천의 관광인프라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한항공은 러시아 전역에 환승판매 우수대리점을 선발, 초청했고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관광공사는 환승의료관광 설명회와 B2B 미팅을 각각 준비했다. 또 인천관광공사는 전체 체류일정의 기획과 의료서비스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환승의료관광’은 인천국제공항 환승객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환승투어의 신조어이다.

인천공항에서 30분 이내로 접근 가능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인하국제의료센터, 지안건강증진센터에서 상품을 출시했다.

아울러 시는 공항 도착 후 1시간 이내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춘 브랜드를 개발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심재봉 시 보건정책과장은 “인천이 세계 최초로 시행하는 환승의료관광은 지난해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러시아에도 환승의료관광이 잘 홍보돼 가시화된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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