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현장 어려움 해결해드립니다

2016.04.10 19:35:02 11면

고양, 두류재배 발생 애로 컨설팅
식량 과학원 등 5명 전문가 참여

 

고양시는 관내 원당농협에서 농업인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두류재배 시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컨설팅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에피넷 등에서 5명의 전문가가 상담사로 참여해 ▲품종과 재배 ▲병해충관리 ▲가공 및 유통 등 3개 분야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농업인들은 평소 농업현장에서 애로사항이 많았던 분야의 컨설팅을 받았다.

특히 이번 상담에는 지난해 가뭄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로 관수 요령과 연작 피해, 순지르기와 충해 피해 등에 대한 상담이 많았으며 일부 농업인은 가공에도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고양시의 콩 수확량 증대와 콩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