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보호관찰소, 전자발찌 훼손 도주범 검거 합동훈련

2016.04.27 21:06:24 11면

고양·일산·파주署 전자감독協
합동모의훈련 성과 등 논의

 

고양보호관찰소가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관내에 있는 고양·일산·파주경찰서를 대상으로 전자감독 대상자 감독 강화를 위한 전자감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고양보호관찰소 주관으로 각 기관 간 업무 공조 체제를 마련하고 전자발찌 훼손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조기검거를 위한 협력관계를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지난 19일 고양보호관찰소와 고양경찰서가 함께 실시한 전자발찌 훼손 대비 합동모의훈련(FTX)의 실시 성과와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전자발찌와 관련한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전자감독협의회는 보호관찰소와 경찰서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한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효과적인 관리 감독을 위해 2014년 구성된 협의체로,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열리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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