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미착공 건축물 조기착공 독려

2004.02.17 00:00:00

수원시가 침체된 건축경기를 회복하고 건축 기능공 현장취업으로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건축허가를 받고도 착공에 들어가지 않은 건축관계자에게 조기 착공을 독려하고 나섰다.
17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 1월말 현재까지 시가 건축허가를 내준 건수는 모두 192건이지만 이 가운데 85건이 착공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시는 건축허가를 받고도 착공하지 않는 건축 관계자에게 빠른 시일안에 착공, 사용승인을 받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시는 건축공사가 시작되면 건축기능공과 건축자재, 각종 장비 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축경기 회복과 실업난을 다소나마 해소하기 위해 이같은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많은 건축공사가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형기자 ch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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