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 후 주유소서 픽업

2016.05.11 20:45:01 5면

롯데마트, 옴니채널 서비스 도입

롯데마트는 12일부터 용인 수지점에서 새로운 옴니채널 서비스인 ‘주유소 픽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마트몰 모바일 앱이나 PC로 상품을 주문하고서 픽업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매장 내 주유소에서 상품을 받는 서비스다.

지난 1년간 수지점 내 주유소 고객 동선을 분석해보니 주유소 이용 고객의 30%가량이 마트 쇼핑 후 주유소도 이용했다.

마트와 주유소를 동시에 이용하는 고객은 마트에 주차하고 쇼핑을 하고서 주유소로 이동하기 때문에 쇼핑과 주유에 평균 1시간에서 1시간 30분가량 걸렸다.

주유소 픽업 서비스로 기존에 주차→쇼핑→계산→포장→출차→주유에 이르는 6단계 쇼핑 과정이 주문·결제→주유소 정차→주유→출차 4단계로 간소화된다.

앞으로 롯데마트는 주유소를 보유한 전국 6개 매장으로 주유소 픽업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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