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신한류 관광특구 지정 기념 29일 원마운트 무대서 ‘다와가요제’

2016.05.15 19:20:27 12면

‘제3회 다와가요제’가 오는 29일 오후 4시 고양 원마운트 이벤트무대에서 열린다.

고양방송예술인협회는 고양시의 신한류 관광특구 지정을 기념하고 고양시의 문화예술 환경을 윤택하게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 올해 총 네차례의 가요제를 진행한다.

개그맨 김창준의 진행으로 이어지는 ‘제3회 다와가요제’는 배우 박상조, 개그우먼 임원선, 배우 홍여진, 작곡가 이남우, 추세호, 박찬일 등이 심사를 맡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현금 30만원과 부상이 주어지는 등 총 200만원 규모의 시상이 진행된다.

또한 가수 김승하와 독일인 가수 로미나, 걸그룹 에이데일리 등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행사의 예심은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선착순으로 실시되며 참가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전화와 인터넷으로 받으며,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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