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署, 가수 조장혁 ‘나쁜 운전 추방’ 홍보대사로 위촉

2016.05.17 20:03:33 10면

선진교통질서 확립 앞장
시민들 참여 확산 기대

 

고양경찰서는 섬세한 보이스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조장혁씨를 17일 ‘나쁜 운전 추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 씨는 이날 위촉식에서 나쁜 운전의 대표적인 사례인 난폭운전, 음주운전, 안전띠·안전모 미착용을 추방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선진교통질서 확립으로 안전한 고양시가 되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광석 고양경찰서장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통법규 준수 등 기초질서의식 확립으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근절돼야 하는 만큼 이번 조장혁 홍보대사를 통해 나쁜운전추방 운동이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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