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LX, 드론활용 ‘공간정보’ 협력체계 구축

2016.05.17 21:25:18 7면

섬·관광거점 홍보물 제작
세계문자박물관·경인고속도 등
시정현안에 ‘촬영영상 활용’ 협약

인천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지역 공간정보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시정현안 업무에 드론을 활용해 공간정보 관련 연구 및 기술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인천시와 LX공사는 17일 ‘공간정보 분야 협력체계 구축 및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드론 운영기술 협력 및 활용 지원, 측량성과 정보의 활용방안 공동연구, 공간정보와 관련된 정보의 공유 및 기술 협력과 교육·워크숍 상호 참여 확대,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활성화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LX공사 인천본부는 드론(UAV)을 활용한 창의적인 정책제안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인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천시정 드론 활용 방안 사전공모’를 실시했다.

인천시는 공모에 선정된 제안을 기초로 항공사진 및 동영상 촬영, 정사영상과 토지정보 중첩분석, 3D 지형데이터 생성 등 일정규모 내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단계적으로 공동연구와 공간정보 신기술 접목을 통해 인천시정 활성화 및 인천 가치 재창조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주요 섬 및 관광거점과 굿모닝인천 등 홍보물 제작과 세계문자박물관, 경인고속도록 일반화 구간 등 시정현안 업무에 드론 촬영 영상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서해5도, 강화북단 등 비행금지구역 항공영상 구축, 섬·하천·국공유지·개발사업지구 등 현황조사 및 영상 자원화 등 시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약 3억원 이상의 재정절감 효과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공간정보산업 활성화에 적지 않은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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