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 초청 간담회 개최

2004.02.18 00:00:00

"어려운 일이 있으면 무엇이든 말씀하세요"
수원시가 각 기업의 의견을 들어 시 통상정책에 반영키로 하는등 수출증진을 돕기위해 적극 나섰다.
시는 각 기업의 요구사항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기업인의 의견을 시 통상정책에 반영,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17일 시청에서 수원시 중소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모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시장 개척활성화를 위한 관내 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기업인들에게 국내.외 박람회, 해외시장개척단, 올랜도 수원무역사업소, 무역실무교육, 중소기업 해외업무 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통상지원시책을 설명했다.
또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 수원 지방산업단지 조성 등 기업지원시책 소개로 기업인들의 관심을 자아냈다.
수원시는 지난 98년10월 국제통상팀을 신설, 해외시장 개척사업 및 무역환경 조성을 통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유망박람회를 5회 개최, 31개사가 참여했고 시장개척단은 5회에 걸쳐 33개사가 참가해 상담실적만 8천400만불, 계약추진실적 2천800만불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린 바 있다.
수원시 한양희 국제협력과장은 "지난해의 성과에 힘입어 올해에는 다양한 통상지원시책과 기업지원시책을 마련, 각 기업들에게 이를 알리고자 이번 간담회를 갖게 됐다"며 "특히 KOTRA, 수원상공회의소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의 금년 사업도 같이 알려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과장은 또 "이번 간담회가 중소기업들에게 알차고 유익한 정보 획득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찬형기자 ch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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