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막혔던 동탄2신도시 교차로, 시원하게 뚫리니 비용 절감까지…

2016.06.01 21:26:48 9면

상습정체 교차로 개선효과 톡톡
화성동부署 교통관리계
좌회전 차로 추가·신호주기 조정
운행·혼잡·환경절감비용 ‘뚝’

화성동부경찰서 교통관리계가 동탄2신도시의 상습정체 교차로를 효율적으로 개선해 운행비용과 혼잡비용, 환경절감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효과를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화성동부서 교통관리계에 따르면 그동안 동탄신도시는 동부대로(용·서고속도로의 연장)의 개통으로 출·퇴근 통행량이 대폭 증가하면서 교차로 정체가 심각했다.

이에 화성시청 동부출장소와 협의해 화성시 예산 2억5천만원으로 중앙 화단분리대를 철거한 후 좌회전 차로를 추가 확보했고, 신호시간 조정과 도로재포장 및 간이중앙분리대 설치로 상습정체 구간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운행비용, 혼잡비용, 환경절감비용 등 연간 118억 7천만원의 비용이 절감됐다.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류모(54·반송동)씨는 “동탄2신도시 입주 차량이 너무 많이 증가해서 매번 통과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신호주기 및 좌회전 차로 확보로 교차로 통행이 너무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화성동부서 교통관리계 관계자는 “개선 후 시민들이 정체가 해소되어 너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에 화성동부경찰서에서는 정체교차로를 꾸준히 점검·개선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오산=지명신기자 msj@
지명신 기자 ms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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