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명예시민된 中 단둥시 시장

2016.06.09 20:56:31 11면

양 도시 공동 발전·협력 증진
의정부시장, 단둥시 명예시민

 

의정부시가 지난 8일 자매우호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스??石堅) 시장을 의정부시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역시 중국 단둥시의 명예시민으로 위촉됐다.

이날 명예시민 증서 수여에 앞서 양측은 서로의 협력과 노력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신뢰를 약속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2년 단둥시를 방문한 뒤 4년 만의 방문이다. 이번 방문으로 양 시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양 시의 명예시민으로서 저와 스??시장은 주어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명예시민 위촉은 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을 기념하고, 양 시의 공동 발전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전략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의정부시 대표단의 단둥시 방문 중에 이뤄졌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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