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의원연구단체 ‘경기문화정책 연구포럼’이 ‘2016년 의원 연구단체 연구활동 평가’에서 16개 의원연구단체 중 ‘최우수 연구단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정기열(더민주·안양4) 의원이 회장을 맡은 ‘경기문화정책 연구포럼’은 이상희(시흥4)·진용복(비례)·이효경(성남1)·배수문(과천)·김진경(시흥2)·김경자(군포2)·윤화섭(안산5)·양근서(안산6)·김치백(용인7)·박재만(양주2)·이나영(성남7)·이은주(화성3)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문화정책연구포럼’은 2015년 연구주제로 ‘경기도 지역특성을 고려한 생활문화 진흥방안’으로 정하고 정책연구용역, 안산시 화정천 일원 생활문화 현장조사, 정책토론회 등 주민참여형 생활 문화를 육성 발굴했다.
특히 이 연구활동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성과물도 마련했다.
정기열 의원은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생활문화를 새롭게 재발견하고 문화로 재창조하는데 이번 연구결과가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