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덕 포천 영중사랑나눔회장 ‘장관상’

2016.06.22 20:25:24 11면

 

포천 영중사랑나눔회 김광덕(사진) 회장이 지난 21일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진행된 ‘2016년 제1회 행복나눔인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복나눔인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한 인물들을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해 나눔문화를 우리사회에 널리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시상이다.

김광덕 회장은 포천시희망복지센터가 개소하던 2010년 3월부터 영중면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적으로 지역내 위기가정을 발굴해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에 의뢰한 것은 물론,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집수리, 후원물품 지원, 가정결연 등을 실천했다.

또 2012년 12월부터는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영중사랑나눔회라는 봉사단체를 조직,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내의 나눔활동에 있어 모범이 됨으로써 위기 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
안재권 기자 wr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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