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나라당 경선 선거운동 돌입

2004.02.24 00:00:00

총선을 50일 남겨 놓고 경선을 치르게 된 한나라당 김포시 지구당이 선거인단 명부의 도착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24일 한나라당 김포시 지구당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23일 2천명으로 구성된 경선 선거인단 명부를 각 후보에게 전달하고 공명정대한 경선을 요구했다.
이에따라 경선후보들은 각각 선거인 등재 인원을 대상으로 전화 홍보에 돌입해 치열한 경선경쟁에 들어갔다.
이번 경선에는 한나라당의 면접토론과 여론조사 등을 거쳐 전 김포시장 유정복씨와 구본태씨 등 2명이 최종 경선후보로 가려졌으며 오는 27일 경선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자가 결정된다.
최연식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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