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12일부터 ‘읍면동 복지허브화’

2016.08.08 20:26:15 8면

4개 권역 나눠 복지서비스

의정부시는 오는 12일부터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란 지자체를 여러 권역으로 나눠 각각 권역에 중심동을 정하고, 중심동에 기존 복지업무 부서와는 별도의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의 복지 허브화 중심동은 호원2동, 송산2동, 신곡1동, 흥선동이다.

시는 지난 6월 행정자치부로부터 ‘2016년도 읍면동 복지허브화’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후 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누고, 복지 경험이 많은 직원을 배치하는 등 조직 구성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기존 어려운 주민의 사례관리를 시청 직원 한 명이 총괄 관리해서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 제공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전문성을 갖춘 전담팀 신설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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