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청소년 미래 설계’ 팔 걷은 금융전문가들

2016.08.08 20:46:22 5면

NH, 파이낸싱 꿈의학교 개교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8일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 파이낸싱 꿈의학교를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에서 개교했다고 밝혔다.

이번 꿈의학교는 지난 7월 수원지역에 이어 두 번째로 개교하게 됐다.

의정부 파이낸싱(Financing) 꿈의학교는 농협은행의 마케팅 전문 강사들이 의정부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 경제, 진로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청소년들이 꿈을 찾아가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5일(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의정부지역 7개 학교 38명의 학생들이 지원해 꿈과 진로를 찾아가는 시간을 갖는 이번 교육에는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학생들이 꿈지기 선생님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진학과 진로에 관한 내용도 도와준다.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2학년 장하연 학생은 “은행과 경제에 대해 많을 것을 배우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꿈의학교에 참여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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