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온실가스 감축 성과 전국 지자체중 1위

2016.08.25 21:18:50 7면

39.6% 줄여 전국평균 2배이상
2020년까지 30% 목표 조기 달성

인천시가 온실가스를 약 40% 감축하며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지자체 1위를 달성했다.

시는 환경부의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 관리기관 2015년도 이행실적 분석 결과, 기준배출량 대비 39.6%를 감축하는 우수한 실적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1위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은 전국 평균 감축율 17.5%, 지방자치단체 평균 감축율 16.3%에 비해 2배 이상에 해당하는 높은 실적이며, 전국 공공부문 전체 목표 관리기관 744개소 중에서도 최상위 기관에 포함되는 5위를 차지했다.

시는 제도가 시행된 이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연차별 감축노력을 기울였으며, 단기적으로는 비용부담이 적은 행태개선에 의한 감축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시설개선을 병행했다.

특히 LED 조명기기 교체, 신재생 발전시설 설치 운영 등 시설개선과 공직자 행태개선, 비규제부문 외부감축실적 확보 등 오랜 기간 재정적, 행정적 및 실천적인 활동이 모두 병행됐다.

시는 오는 2020년까지의 목표인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 30%를 조기 달성했으나, 향후에도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노력을 기울여 공공부문의 솔선수범을 통해 타 부문에서도 감축 분위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월 올해를 ‘온실가스 감축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금년을 온실가스 배출량 정점으로 삼아 매년 배출량을 올해 수준 이하로 감축하는 의미 있는 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각 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노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기업·공공부문 등 각 분야에서도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윤용해기자 youn@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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