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오는 15~16일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안산시지회와 함께 단원구 초지동 ‘와~스타디움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엔진계통(오일류, 연료, 밸트류 등)을 포함해서 새시(변속기, 타이어 등) 및 전장계통(조명, 와이퍼, 에어컨 등) 등의 회원사에서 360여 명이 참여해 차량 상태를 점검한다.
교환주기 또는 마모 상태에 따라 소모성 부품을 지원 품목에 한해 무상 교환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장애인 차량은 에어컨 가스 무료 충전 등 일반 차량에 비해서 폭넓은 점검을 할 예정이다.
단, 화물 및 영업용 차량은 제외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