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킨텍스 ‘국민여가캠핑장’ 개장… 새로운 ‘도심형 레저문화공간’ 활짝

2016.11.07 21:17:46 9면

이달 말까지 무료 시범운영

 

고양시가 새로운 형태의 도심형 레저 문화 공간으로 조성한 킨텍스 캠핑장이 정식 개장했다.

고양시는 국제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 제2전시장 지원부지에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4일 장식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캠핑장은 3만9천㎡에 시민가족캠핑존 45면, 오토캠핑존 25면, 카라반존 16면 등 모두 86면의 캠핑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세척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25억9천만원이 투입됐으며 300여 명이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무료 시범 운영한 뒤 다음 달부터 유료로 전환할 방침이다.

시는 킨텍스와 연계한 문화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차별화한 캠핑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캠핑장 주변에 킨텍스와 복합문화공간 원마운트, 한화 아쿠아플라넷, 호수공원 등 관광 명소들이 많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캠핑장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ys.or.kr)를 참조하거나 고양도시관리공사(☎031-913-1700)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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