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산물지킴이사업 평가회 237개 농가 위해물질 검사 수행

2016.11.08 20:22:16 5면

 

농협 경기지역본부와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는 8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경기농산물지킴이와 지역농협 여성복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농산물지킴이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1년부터 시행한 경기농산물지킴이사업은 도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잔류농약검사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올해는 G마크인증 농산물 생산 경영체와 학교급식 납품농가 237농가를 방문해 출하되기 전 생산단계 샘플 254건을 수거,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 위해물질 검사업무를 수행했다.

한기열 본부장은 “도민이 안전하고 안심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활동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에도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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