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외국인고용사업장 숙소 43곳 전기안전점검 실시

2016.11.17 20:58:38 5면

산인공, 설비개선·누전검사 등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북부회,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함께 경기북부지역 외국인고용사업장 전기안전점검 신청 기업체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예방 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남양주시 수동면의 ㈜다원체어스 외국인근로자 숙소를 찾아 전기시설 설비개선 및 누전검사 등을 실시한다.

또 남양주, 포천, 파주, 고양 등 경기북부 5개 지역 43개 외국인고용사업장 숙소(가건물, 컨테이너, 노후주택 등)를 대상으로 전기시설장비의 동작불량, 손상된 분전함, 콘센트 및 차단기 등을 일제 점검하고 노후부품은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김희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은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숙소안전점검은 관내 외국인근로자 숙소 화재 예방은 물론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한국생활과 산업현장 적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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