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총 대의원회, 국정교과서 중단 등 결의문 채택

2016.11.24 20:53:31 18면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장병문)는 24일 제106회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해 경기교총의 2016년도 기본사업계획(안)과 일반 및 특별회계 승인(안) 등을 심의했다.

또 중요 교육현안에 대한 교총의 입장과 요구사항을 담은 결의문(안)을 채택했다.

경기교총 대의원회는 결의문을 통해 ▲국정농단 사태로 흔들리는 국가기강을 준엄한 법의 심판으로 조속히 확립 ▲역사교과서 국정화 중단 ▲교원성과상여금 차등지급제도 전면 폐지 ▲명백한 교권침해행위에 대해 관할청 고발 법적의무화 내용으로 교권보호법 개정 ▲경기도에만 불리하게 적용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배분기준에 대한 즉각적인 시정조치 요구 ▲교육용 전기료 요금부과 체계 농사용 수준 인하 ▲학교 관리자, 담임 및 보직교사, 비교과교사의 수당의 인상을 통해 실질적인 교원 처우 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