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을 기록하는 사진가회의 ‘왕의 행차 - 정조대왕의 원행을 보다’ 展과 79미의 ‘79-16 만남: 화분화(花盆畵)’ 展이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각각 수원 대안공간눈과 예술공간봄에서 열린다.
9~22일 수원서 열리는 전시 2選
예술공간봄에서는 79미의 ‘79-16 만남: 화분화(花盆畵)’ 展이 진행된다.
‘자신이 키우던 꽃, 농작물, 화분 전시장으로 가져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79미는 화분이 우리 삶과 결합되면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전시를 통해 보여준다.
전원길, 이윤숙, 염태영 등 16명 작가가 참여해 화분과 드로잉을 함께 전시하고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표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완성된 화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그릇에 담긴 것에 대한 사연이나 의미를 스케치, 드로잉, 오브제, 사진, 영상, 글, 노래, 요리 등으로 표현해 화분에 대해 관람객 개개인이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월요일 휴관.(문의: 031-244-4519, spacenoon@hanmail.net)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