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AI 유입 막아라”… 거점 소독장소 설치 등 ‘철통방어’

2016.12.22 21:03:34 9면

농가별 담당공무원 예찰 활동

 

남양주시가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렌자(AI)의 유입 차단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AI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시키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고 이미 전국적으로 31개 시·군 396농가에서 2천만여 마리의 닭과 오리에 대한 살처분이 진행 중이다.

경기도에서도 112농가 1천만여 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되고 있는 중으로 현재 시 인근 양주·포천·양평·광주시 등 12개 시·군에 AI가 유입돼 확산중에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거점 소독장소를 설치한 후 전체 가금 농가의 4개월 사용 분량인 구제역제 1.5t, 면역증강제 1t, 생석회 20t, 소독약품 1t과 소독시설·장비 22대를 공급했으며 농가별로 담당공무원을 지정, 일일 예찰 활동을 하는 등 AI의 유입차단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시에서는 31개 농가 21만9천여 마리의 닭이 사육되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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