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으로 ‘노후준비’ 임의가입자 30만명 육박

2017.01.01 18:26:06 9면

국민연금에 의무적으로 가입하지 않아도 되지만, 자신의 노후를 준비하고자 자발적으로 가입한 임의가입자가 30만명에 육박했다.

1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임의가입자는 10월말 현재 29만879명을 기록, 30만명선에 근접했다.

국민연금제도가 1988년 시행되고서 최고치다. 임의가입자는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민 중 소득이 없어서 의무가입 대상에서 빠지지만, 본인 희망에 따라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사람으로 주로 전업주부와 만 27세 미만 학생, 군인 등이다.

만 59세까지는 언제든지 임의가입할 수 있지만, 10년 이상 보험료를 내야만 연금형태로 받을 수 있으니 되도록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센터)를 방문하거나 국민연금콜센터(국번없이 1355)에 연락하면 임의가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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