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마을 농산물로 설 선물을 삼성, 온라인 직거래 장터 운영

2017.01.17 20:50:48 5면

 

삼성디지털시티는 설을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자매마을 농민들을 위해 ‘설날맞이 자매마을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삼성디지털시티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시작한 이번 장터에서는 충북 괴산군 조곡마을에서 생산한 사과, 배를 비롯한 전국 10개 자매마을 농산품 36종을 판매하고 있다.

삼성전자 수원사회공헌센터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직거래 장터는 자매마을 농민들에게는 소득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에게는 설날명절을 맞아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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