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 아동보호시설 방문 위문품 전달·봉사활동 실천

2017.01.22 20:09:24 11면

 

수원세관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수원 정자동에 있는 아동보호시설인 ‘행복한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은 사랑을 실천한 것이 오히려 자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더 큰 사랑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김종기 세관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작은 도움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세관은 매월 전 직원의 급여에서 일부를 적립해 지역 홀몸노인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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