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천연가스 버스 90대 보급… “대기오염 줄일 것”

2017.01.22 20:39:22 9면

부천시는 대기 오염 수치가 경유버스의 1/10인 천연가스(CNG) 버스를 올해 90대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중 12대는 경유버스를 천연가스 버스로 개조하며 나머지 노후 버스 78대는 신차로 교체한다. 대상은 시에 등록된 경유 사용 시외·시내버스, 마을버스, 전세버스로 이 가운데 대형버스는 1천200만 원, 중형버스는 700만 원의 보조금과 연료비를 각각 지원한다.

현재 관내 시내버스 824대 중 천연가스 버스는 726대로 88.1%의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든 경유버스를 단계적으로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해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김용권 기자 yk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