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풍자 누드화 전시 논란 표창원 당 윤리심판원에 회부

2017.01.24 19:31:26 4면

더불어민주당은 24일 표창원(용인정) 의원이 국회에서 주최한 전시회에 ‘대통령 풍자 누드화’ 그림이 전시돼 논란을 빚은 것과 관련, 표 의원을 당 윤리심판원에 회부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를 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박경미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이 작품 자체에 대해서는 풍자요소가 있다고 하더라도 의원이 주최하는 행사에 전시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임춘원기자 lcw@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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