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소규모 집단 급식시설 위생점검

2004.03.12 00:00:00

강화군은 오는 20일까지 강화유치원을 비롯해 28개 시설에 대한 급식시설 위생균 검사를 실시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되는 소규모 집단 급식시설 위생균 검사는 관내 강화유치원을 비롯해 28개소의 집단급식 시설을 대상으로 살모넬라와 대장균 검사를 실시하고 위생균 검사(칼, 도마, 행주, 음용수 등), 급식소 종사자 보균 검사, 수인성전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홍보 등을 병행한다.
특히, 군 보건소는 새학기를 맞아 집단급식이 시작되면서 설사환자의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음식조리자, 학생 등의 개인위생을 당부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집단 급식시설과 단체시설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 황사로 인한 눈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환자감시체계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연식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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