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신용회복위원회' 오는 19일 개설

2004.03.14 00:00:00

인천시는 지역 신용불량자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회생을 돕기 위한 신용회복위원회를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용회복위원회 상담실은 직원 3-5명으로 구성돼 남동구 한미은행 빌딩 20층에 오는 19일 개설된다.
신용회복위원회는 2개이상 금융회사에 총채무액이 3억원 이하인 신용불량자를 대상으로 채무기간 8년내에서 △분할상환 △이자율 조정 △기간 연장 △상환유예 △채무감면 등을 통해 신용 회복을 지원한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는 과다채무자의 신용 및 부채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사전지도 및 해결방안을 제공해 신용불량자 발생을 예방하는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임영화기자 ly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