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직원들과 소통 강화하는 심달훈 중부국세청장

2017.03.15 20:42:10 11면

평택세무서 직원들과 간담회
개선방안·애로사항 의견 청취

 

중부지방국세청은 심달훈 청장이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평택세무서에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심 청장이 준비한 다과와 차를 마시면서 현장에서 체득한 다양한 개선방안과 애로사항을 가감없이 제시했다.

심 청장은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수용 가능한 방안을 세정에 반영할 것을 약속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 대해 그에 합당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납세자의 수가 증가하는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이 노력해 신고창구의 혼잡을 줄여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관서장을 중심으로 동료간 화합하고, 신규직원이 하고 있는 업무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선배들이 잘 도와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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