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없던 2세兒 생명 구한 ‘민중의 지팡이’

2017.03.21 20:28:36 11면

안양동안경찰서 교통과
채대석·오대성·이재준
대학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

 

의식이 없는 어린아이를 대학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경찰관들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안양동안경찰서 교통과 교통관리계에 근무하는 채대석(50) 경위, 오대성(44) 경사, 이재준(35) 경장이다.

이들은 지난 17일 오후 3시쯤 근무를 하던 중 한 차량 안에 있던 김모(33)씨 부부로부터 도움요청을 받았다.

당시 김씨 부부는 집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은 아들(2)을 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가던 중이었으나 차량이 혼잡해 도로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채 경위 등은 순찰차의 경광등을 켜고 싸이렌을 울렸고, 차량운전자들이 길을 비켜주자 신속히 환자를 한림대학병원 응급실로 후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재준 경장은 “응급상황에서 어린아이가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게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날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준 운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안양=장순철기자 jsc@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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