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모래 800여t 국내 반입

2004.03.16 00:00:00

북한 해주만에서 채취한 모래가 16일 국내에 반입됐다.
남북한간 교역물자 정기 해상운송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국양해운㈜은 지난 9일 인천항을 출항한 모래운반선 야나세호(393t급)가 해주산 모래 800여t을 싣고 이날 오후 김포시 백석해운부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국양해운은 한달간 수도권 건설 현장에 북한산 모래를 공급한 뒤 사업성이 입증될 경우 모래 반입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야나세호는 그러나 이번 운항에서 펌프가 고장나 수리에 들어가 다음 출항은 20일께나 돼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임영화기자 iy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