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1호선 검단까지 연장’ 각계 의견 수렴

2017.03.29 21:07:12 6면

시,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 공청회
장래교통수요·경제타당성 등 논의
최종안 7월까지 마련 교통부 제출

인천 서북부지역의 교통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인천지하철 1호선을 검단까지 연결시키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인천시는 29일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시민 및 전문가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도시교통 현황, 장래교통수요의 예측, 도시철도 최적 노선 선정, 도시철도 건설 및 운영계획, 경제적 타당성 평가, 재원조달의 적정성 등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 수립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진행됐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타당한 의견과 관계기관 협의 결과 및 시의회 의견을 반영해 오는 7월까지 최종안을 마련,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시가 제출한 계획(안)을 토대로 전문 연구기관의 적정성 검토, 관계부처 협의 및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고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심도있게 검토해 타당한 의견은 최대한 반영되는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안)’을 수립할 것”이라며 “검단신도시 조기 활성화, 서북부지역 교통난 해소 등을 위해 오는 2024년 개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검단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사업’ 지구내 교통수요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수립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이다.

총 사업비 6천427억 원을 투입해 정거장 2개소를 포함한 연장 6.9㎞를 건설하는 것으로 인천도시철도1호선 계양역에서 경인아라뱃길을 횡단해 검단신도시를 직결한다는 계획이다.

/윤용해기자 youn@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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