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폭력조직배 2개파 검거

2004.03.16 00:00:00

인천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6일 폭력조직을 결성, 금품을 갈취한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인천 J파 두목 이모(34)씨 등 7명을 구속하고 조직원 이모(22)씨 등 6명을 불구속입건했다.
또 S파 두목 박모(46)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조직원 조모(24)씨 등 6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J파는 지난해 12월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B룸살롱에서 업주 백모(24)씨를 폭행한 뒤 영업권을 인수, 호스트바를 운영한 혐의다.
S파는 2002년 10월 인천시 서구에서 '보도방협회'를 결성, 회원 15명에게 보호명목으로 입회비 200만∼400만원을 받고 월 30만원씩 납부를 강요하는 등 모두 154차례에 걸쳐 5천480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임영화기자 ly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