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울·경기, 대만·홍콩서 공동 관광마케팅

2017.04.16 20:08:09 6면

시, 5·6월 국제관광박람회 참여
지난 8~14일 초청 팸투어 진행
‘도깨비’ 드라마 촬영지 등 생방송

인천시가 서울시·경기도와 함께 대만·홍콩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수도권 관광’ 홍보에 나선다.

인천시는 다음 달 4∼8일 대만에서 열리는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와 6월 15∼18일 홍콩에서 열리는 ‘홍콩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해 지역 관광지를 홍보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는 지난달 25일 대만 문화창신센터에서 ‘2017 타이베이 인천-경기-서울 공동 개별자유여행 홍보설명회’를 열고 수도권 관광을 홍보했다.

지난 8∼14일에도 인천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은 공동으로 대만·홍콩 매체·블로거 초청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이 행사에는 대만·홍콩 매체 관계자와 블로거 22명이 참여해 인천 송도, 서울 신촌, 경기도 안성 등 드라마 촬영지와 봄꽃축제 등을 둘러봤다.

인천에서는 송도(센트럴파크, 송도한옥마을, 인천종합관광안내소, 인천시티투어버스, Panoramic 65 Bar), 중구(개항장 카페거리, 자유공원&제물포구락부, 동화마을&트릭아트뮤지엄), 동구(배다리 헌책방골목, 송현근린공원), 서구(MTP몰, 청라커넬웨이, 청라호수공원, 청라스파렉스, 경인아라뱃길&자전거 체험, 수도권매립지 메타세콰이어길) 등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와 봄꽃나들이 코스를 둘러보며 온라인 생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에 초청된 대상은 대만 자유시보(自由詩報), 사과일보(頻果日報), 홍콩의 동방보업(東方報業)등 주요 메이저 언론사와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파워블로거로 구성돼 있어, 팸투어 후 현지 관광객대상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개별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국내 수도권 방한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자 공동마케팅을 하고 있다”며 “대만·홍콩 현지에서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윤용해기자 youn@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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