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署, 北이탈주민에 가구 지원

2017.04.17 20:33:32 11면

 

남양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가 17일 남양주로 신규 전입한 북한이탈주민 3가구를 위해 사랑의 가구 침대를 지원했다.

남양주보안협력위원회는 평소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여름나기 물품지원, 추석명절선물 지원, 대학입학 탈북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의 나눔활동을 펼쳐왔다.

정성병 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에 보안협력위원회가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남양주 지역 안에서 잘 생활해 주길 기대하고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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