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삼육대 ‘복지환경 발전’ 협약

2017.04.19 20:18:24 11면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지난 17일 삼육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지역사회 복지환경의 발전과 인적자원 양성을 위해 건강과학특성화사업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삼육대학교는 남양주시 관내 인터넷, 알콜 등 다양한 중독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전문적 개입을 협조하고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삼육대학교 ‘중고연계전공’ 학생들의 사회복지 실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삼육대학교 건강과학특성화사업단 강태진 단장(약학과 교수)은 “본 사업단이 새롭게 지역사회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할 수 있게 되어 반갑다.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남양주시 지역사회와 삼육대학교 학생들 모두에게 이롭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학교 건강과학특성화사업단은 2014년 교육부로부터 CK사업(University for Creative Korea)에 선정되어 약학, 간호학, 물리치료학, 보건관리학, 상담심리학 등 다 학제적인 유합교육을 실시하며 중독에 대한예방교육, 조기발견, 중재를 위한 상담위주의‘중독심리전공’과 개입과 회복위주의‘중독재활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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