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병원- 카자흐스탄 병원 협약

2017.04.30 19:17:18 13면

환자 의뢰·의료진 연수·세미나 등 약속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카자흐스탄 Sofie Med Group 병원과 의료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환자 의뢰, 의학정보 및 병원 경영정보 교류, 의료진 연수,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을 약속했다. 성빈센트병원과 Sofie Med Group 종합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진 연수를 통한 의료 술기 교류뿐만 아니라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두 기관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한편 카자흐스탄 악타우에 위치한 Sofie Med Group 병원은 내과, 외과, 신경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등 16개 분야 진료과와 내시경센터, 검진센터, 입원실 및 응급실 등을 갖추고, 약 200명의 직원이 일평균 외래환자 500여 명을 진료하는 종합병원이다.

/민경화기자 mkh@
민경화 기자 mk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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