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조기 설립 촉구

2004.03.18 00:00:00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8일 "최근의 대통령 탄핵정국 여파로 해양수산부가 인천항만공사 조기도입 문제를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성명을 통해 "대통령 탄핵정국의 여파로 인해 각종 지역현안들에 대한 논의가 중단된 상태"라며 "해양부가 이미 결정했어야 할 인천항만공사 설립 시기에 대한 결정은 물론, 해양부 차관 주재 '인천항만공사설립위원회'의 개최 마저 지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명분없이 지속적으로 인천시민사회의 주장과 요구를 외면한다면 해양부는 '특정지역을 위한 부처', '정치논리에 우선 순위를 두는 정치부처'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락영기자 r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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