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군수 “봄철 가뭄 대비에 만전을”

2017.05.08 20:47:41 11면

김성재 부군수·간부들에 당부

 

김선교(사진) 양평군수가 8일 김성재 부군수, 각 부서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티타임 자리에서 봄철 가뭄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선교 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예전만큼의 비가 오지 않고 있어 걱정스럽다”며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각 부서장들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 “기존에 수립한 가뭄대비 종합대책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가뭄대책을 바탕으로 T/F팀 운영은 물론, 주민의 피해가 없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면서 “부서간은 물론 지역 내 군부대,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수도권 기상청 등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주민 피해가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양평=김영복기자 kyb@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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