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광운 영종구청장 예비후보는 4일 영종을 사통팔달 도시로 이끌어 낼 공약을 공식화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영종이 세계 수준의 공항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에도 전국 고속철도망과의 단절, 통행료 없이는 이동할 수 없는 빈약한 교통체제 등으로 도시 발전이 막혀있다”고 강조했다.
또 “급속한 인구 증가에 비해 빈약한 교통체계로 영종·금산IC 1차로와 해찬나래 교차로 등에서 병목현상이 반복돼 출근길마다 1㎞ 이상 꼬리를 무는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전국 교통망과 물리적 연결 ▲내부망 혁신으로 촘촘한 대중교통체계 수립 ▲통행료 철폐 및 환승개혁으로 교통기본권 회복을 3대 축으로 하는 ‘30분 도착도시’ 를 완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GTX-D·E노선, 제2공항철도 건설 및 KTX직결, 공항철도-9호선 직결을 조기 완수하고, 영종·금산IC 2차로 확장과 영종트램 착공으로 교통혁신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AI대중교통 시스템을 적극 차용해 비도심 지역에도 부르면 오는 ‘수요응답형 버스(DRT)’를 전면 도입하고, 청라하늘대교 무료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하는 등 8대 교통혁신 공약으로 ‘30분 도착도시’를 구체화했다.
박 예비후보는 “세계 최고의 공항을 품고도 왜 영종은 늘 갇혀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현장을 발로 누비며 공약을 준비해왔다”며 “30분 도착도시의 완성으로 영종을 제2의 국제공항복합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